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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고3 5월 모의고사] 23

유전자 중심적 관점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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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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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구간

0:00
요약
안녕하세요. 오늘 함께 분석할 지문은 '유전자 중심적 관점'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글을 읽기 전에 한번 생각해볼까요? 과연 우리 몸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0:13
요약
유전자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걸까요, 아니면 우리가 유전자를 활용하는 주체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지문을 따라가 봅시다.
0:25
흐름
이 글은 아주 논리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비판의 대상인 '유전자 중심적 관점'이 무엇인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그 관점이 어떤 심각한 결과를 낳는지 보여주죠.
0:38
흐름
그 다음, 필자가 '그건 말도 안 된다'며 자신의 핵심 주장을 펼치고, 마지막으로 결론을 내리는 구조입니다. 이 흐름을 머릿속에 그려두면 각 문장의 역할을 이해하기가 훨씬 쉬워질 거예요.
0:51
문법The gene-centric view
📌 동사 병렬 구조
자, 첫 문장입니다. 이 글의 핵심 비판 대상인 'The gene-centric view', 즉 유전자 중심적 관점이 등장하네요. 이 관점은 두 가지 일을 한다고 말합니다.
1:05
문법The gene-centric view
📌 동사 병렬 구조
첫째, 유기체를 환경으로부터 'separates', 분리하고, 둘째, 유기체로부터 'agency', 즉 주체성을 'removes', 제거해버린다고 지적합니다.
1:16
문법The gene-centric view
📌 동사 병렬 구조
글의 출발점부터 문제점을 명확히 하고 있죠.
1:20
문법The gene-centric view
📌 동사 병렬 구조
여기서 중요한 문법 구조가 보입니다. 주어는 'The gene-centric view' 하나인데, 동사가 'separates' 그리고 'removes' 두 개가 나왔어요.
1:29
문법The gene-centric view
📌 동사 병렬 구조
이렇게 'and'를 중심으로 동사 두 개가 나란히 연결되는 것을 병렬 구조라고 하죠. 주어가 단수니까 두 동사 모두에 '-s'가 붙은 형태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1:41
문법The gene-centric view
📌 동사 병렬 구조
이 관점이 분리'하고' 제거'한다'는 의미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구조예요.
1:46
문법a box within which 'gene-motivated' organisms behave
📌 전치사 + 관계대명사
두 번째 문장은 앞선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유전자 중심적 관점에서 '환경'은 뭐가 되냐면, 그냥 'a box', 상자가 되어버린대요.
1:58
문법a box within which 'gene-motivated' organisms behave
📌 전치사 + 관계대명사
어떤 상자냐, 'gene-motivated', 유전자에 의해 동기 부여된 유기체가 그 안에서 행동하는 그런 상자요.
2:05
문법a box within which 'gene-motivated' organisms behave
📌 전치사 + 관계대명사
환경의 능동적인 역할은 사라지고, 단순히 유전자가 짜놓은 각본대로 움직이는 무대가 되어버린다는 뜻이죠.
2:13
문법within which
📌 전치사 + 관계대명사
문법적으로 'within which'라는 표현을 주목해야 합니다. 원래는 'organisms behave within the box' 였겠죠.
2:22
문법within which
📌 전치사 + 관계대명사
여기서 'the box'를 관계대명사 'which'로 바꾸면서 전치사 'within'을 함께 앞으로 가져온 구조입니다.
2:31
문법within which
📌 전치사 + 관계대명사
이렇게 '전치사+관계대명사' 뒤에는 'organisms behave'처럼 주어, 동사를 갖춘 완전한 문장이 온다는 점이 시험에 자주 나오는 포인트입니다.
2:43
문법within which
📌 전치사 + 관계대명사
'상자 안에서'라는 장소의 의미를 명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요.
2:48
문법giving primacy to the former
📌 분사구문 (부사적 용법) · 지시대명사 'the former'
따라서, 'it', 즉 유전자 중심적 관점은 'misleadingly', 오해의 소지가 있게 원인을 둘로 나눕니다.
2:56
문법giving primacy to the former
📌 분사구문 (부사적 용법) · 지시대명사 'the former'
'genetic', 유전적인 원인과 'environmental', 환경적인 원인으로요.
3:02
문법giving primacy to the former
📌 분사구문 (부사적 용법) · 지시대명사 'the former'
그리고는 'giving primacy to the former', 전자인 유전적 원인에 'primacy', 즉 우위, 우선권을 부여합니다. 결국 모든 원인을 유전자 탓으로 돌리는 편협한 시각이라는 거죠.
3:15
문법giving primacy to the former
📌 분사구문 (부사적 용법) · 지시대명사 'the former'
문장 끝에 쉼표와 함께 나온 'giving'은 분사구문입니다. 원래는 'and it gives...' 였을 문장에서 접속사와 주어를 생략하고 동사를 '-ing' 형태로 바꾼 거죠.
3:28
문법giving primacy to the former
📌 분사구문 (부사적 용법) · 지시대명사 'the former'
'원인을 나누고, 그리고 우위를 부여한다'처럼 두 동작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만들어 줍니다. 주어인 'it'이 직접 우위를 '주는' 능동적인 상황이니까 현재분사 'giving'을 쓴 점도 기억해두세요.
3:43
문법altruism is denied
📌 수동태 · 종속절 내의 절 병렬 구조
이런 논리대로라면, 'altruism', 즉 이타주의는 'is denied', 부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3:51
문법altruism is denied
📌 수동태 · 종속절 내의 절 병렬 구조
왜냐하면 모든 유기체는 결국 자신의 유전자를 강화하기 위해 행동하고, 사랑이나 미움 같은 모든 동기들도 유전자로부터 나온다고 보기 때문이죠.
4:02
문법altruism is denied
📌 수동태 · 종속절 내의 절 병렬 구조
순수하게 남을 위하는 행동이란 존재할 수 없다는, 아주 냉정한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4:08
문법altruism is denied
📌 수동태 · 종속절 내의 절 병렬 구조
여기서 두 가지 구조를 볼게요. 먼저 'altruism is denied'는 수동태죠. 이타주의가 무언가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이 관점에 의해 부정'당하는' 대상이라는 의미입니다.
4:22
문법altruism is denied
📌 수동태 · 종속절 내의 절 병렬 구조
그리고 'because' 뒤를 보면, 'organisms behave...'라는 절과 'and' 뒤에 'love, hate... flow...'라는 절이 또 나옵니다.
4:34
문법altruism is denied
📌 수동태 · 종속절 내의 절 병렬 구조
이타주의가 부정되는 두 가지 이유를 나란히 설명해주고 있는 거죠.
4:38
문법there can be no creativity
📌 There is/are 구문 (도치)
다섯 번째 문장은 짧지만 강력합니다. 'With this', 즉 이러한 관점을 가지고는 'there can be no creativity', 어떠한 창의성도 있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4:49
문법there can be no creativity
📌 There is/are 구문 (도치)
모든 것이 유전자에 의해 미리 정해져 있다면,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창의적인 활동은 불가능하다는 뜻이겠죠. 이타주의에 이어 창의성까지 부정당하는 상황입니다.
5:00
문법a prisoner of its genes
📌 소유격 대명사 일치
여섯 번째 문장은 앞선 내용들을 하나의 강력한 비유로 요약합니다. 'The organism is a prisoner of its genes.' 유기체는 자기 유전자의 죄수라는 거죠.
5:12
문법a prisoner of its genes
📌 소유격 대명사 일치
유전자라는 감옥에 갇혀서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는 무력한 존재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 관점의 문제점을 아주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표현이에요.
5:22
문법This is evidently nonsense
📌 분사 병렬 구조
자, 일곱 번째 문장에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뀝니다. 'This is evidently nonsense.' 이것은 명백히 'nonsense', 즉 터무니없는 말이라고 정면으로 반박하죠.
5:34
문법This is evidently nonsense
📌 분사 병렬 구조
여기서 'This'는 바로 앞 문장, 유기체가 유전자의 죄수라는 말을 가리킵니다. 그러면서 필자는 그 비유를 뒤집어 버립니다. 만약 죄수가 있다면, 그건 바로 유전자여야 한다고요.
5:49
문법locked in the organism and obeying its will
📌 분사 병렬 구조
여기 아주 재미있는 문법 구조가 나옵니다. 'the genes'라는 명사를 두 개의 분사가 꾸며주고 있어요.
5:56
문법locked in the organism and obeying its will
📌 분사 병렬 구조
첫 번째는 'locked', 유전자 입장에선 유기체 안에 '갇힌' 거니까 수동의 의미로 과거분사를 썼고요. 두 번째는 'obeying', 유기체의 의지에 '복종하는' 것이니 능동의 의미로 현재분사를 썼습니다.
6:11
문법locked in the organism and obeying its will
📌 분사 병렬 구조
이렇게 형태가 다른 과거분사와 현재분사도 나란히 명사를 수식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6:18
문법the organism
📌 It is ~ that 강조 구문
여덟 번째 문장에 이 글의 주제문이 나옵니다. 'It is ... that ...' 구조가 보이시나요? 바로 강조 구문입니다.
6:28
문법the organism
📌 It is ~ that 강조 구문
동기를 가지고 유전자를 사용하는 것은 유전자가 아니라, 바로 'the organism', 유기체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는 거죠.
6:37
문법the organism
📌 It is ~ that 강조 구문
어떤 유기체냐, 'a self-organising entity', 스스로를 조직하는 주체적인 존재로서의 유기체입니다. 이 문장이 필자의 생각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6:49
어휘self-organising
📌 It is ~ that 강조 구문
여기서 'self-organising'이라는 표현이 정말 중요합니다. '자기 조직적'이라는 뜻인데요.
6:56
어휘self-organising
📌 It is ~ that 강조 구문
외부의 어떤 설계도나 명령어, 즉 유전자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복잡한 질서를 만들어가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7:04
어휘self-organising
📌 It is ~ that 강조 구문
이것이 바로 유기체가 수동적인 기계가 아니라 주체성을 가진 존재라고 말할 수 있는 핵심 근거가 되는 거죠.
7:10
문법going back at least to Immanuel Kant's 1790
📌 분사구문 (부사적 용법) · 전치사의 목적어로서의 동명사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자는 'organism', 즉 유기체라는 단어의 어원까지 가져옵니다.
7:18
문법going back at least to Immanuel Kant's 1790
📌 분사구문 (부사적 용법) · 전치사의 목적어로서의 동명사
이 단어의 기원 자체가 유기체를 'self-organising beings', 자기 조직적 존재로 정의하는 데 있다는 거죠.
7:25
문법going back at least to Immanuel Kant's 1790
📌 분사구문 (부사적 용법) · 전치사의 목적어로서의 동명사
심지어 그 역사가 칸트의 철학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말하며 주장의 역사적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7:33
문법strips the organism of its definitive self
마지막 문장입니다. 유전자 중심적 관점은 결국 'strips the organism of its definitive self'라고 결론 내립니다.
7:42
문법strips the organism of its definitive self
'strip A of B'는 A에게서 B를 빼앗다, 박탈하다는 뜻이에요.
7:48
문법strips the organism of its definitive self
유기체로부터 그 본질적이고 확고한 자아를 빼앗아 버리는 것이 바로 유전자 중심적 관점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8:01
요약
오늘 본 지문의 핵심 어휘들을 다시 한번 정리해볼까요?
8:05
요약
'gene-centric', 'separates', 'prisoner', 'strips' 같은 단어들은 필자가 비판하는 관점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8:13
요약
반면에 'agency', 'self-organising', 그리고 주체로서의 'organism'은 필자가 강조하는 가치를 담고 있죠.
8:23
요약
이 단어들의 대립 관계만 이해해도 글 전체의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8:28
마무리
정리하겠습니다. 이 글은 유전자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시각을 비판하고, 유기체야말로 스스로를 조직하고 유전자를 활용하는 진정한 주체임을 강조하는 글이었습니다.
8:40
마무리
오늘 배운 내용, 특히 글의 논리적 흐름과 핵심 어휘의 역할을 잘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휘

gene-centric유전자 중심의
agency주체성, 자율성 (스스로 행동하는 능력)
self-organising자기 조직적인
nonsense터무니없는 생각, 허튼소리
strips박탈하다, 빼앗다

문법

동사 병렬 구조PARALLEL
S + V1 ..., and V2 ...
The gene-centric view separates the organism from its environment, and in large part, removes agency from the organism.
전치사 + 관계대명사RELATIVE
Noun + [Preposition + which] + S' + V'
The 'environment' becomes a box within which 'gene-motivated' organisms behave.
분사구문 (부사적 용법)CONNECTOR_PREP_NONFINITE
S + V ..., V-ing ...
Thus, it misleadingly partitions 'genetic' from 'environmental' causes, giving primacy to the former.
지시대명사 'the former'PRONOUN
... A and B ..., the former
Thus, it misleadingly partitions 'genetic' from 'environmental' causes, giving primacy to the former.
수동태AGREEMENT_VOICE
S + be + p.p.
Therefore, altruism is denied because 'in reality' organisms behave to enhance their genes in the 'gene pool' ─ and love, hate, desires and other motivations flow through and from genes.
종속절 내의 절 병렬 구조PARALLEL
because S'1+V'1... and S'2+V'2...
Therefore, altruism is denied because 'in reality' organisms behave to enhance their genes in the 'gene pool' ─ and love, hate, desires and other motivations flow through and from genes.
There is/are 구문 (도치)SUBJECT_VERB
There + V + S
With this there can be no creativity.
소유격 대명사 일치PRONOUN
Noun ... its ...
The organism is a prisoner of its genes.

직독직해

유전자 중심적 관점은 유기체를 환경으로부터 분리하고, 상당 부분 유기체로부터 주체성을 제거한다.
‘환경’은 ‘유전자에 의해 동기 부여된’ 유기체가 행동하는 상자가 된다.
따라서, 그것은 전자에 우위를 부여하면서 '유전적' 원인과 '환경적' 원인을 오해의 소지가 있게 구분한다.
따라서 이타주의는 부정되는데, 왜냐하면 '실제로는' 유기체가 '유전자 풀' 안에서 자신의 유전자를 강화하기 위해 행동하고, 사랑, 증오, 욕망 그리고 다른 동기들이 유전자를 통해 그리고 유전자로부터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이것은 명백히 터무니없는 말인데, 왜냐하면 만약 죄수가 있다면 그것은 유기체 안에 갇혀 그 의지에 복종하는 유전자임에 틀림없기 때문이다.
동기를 가지고 행동하는 능력 안에서 유전자를 사용하는 것은 바로 자기 조직적 실체로서의 유기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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