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고3 3월 모의고사] 36
도덕적 고려의 대화 종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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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안녕하세요. 오늘 함께 분석할 지문은 '도덕적 고려'가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글입니다. 우리는 어떤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왜?'라고 물을 수 있죠.
0:11↗
요약
이 끝없는 질문의 고리를 끊어주는 것이 바로 '도덕'이라는 흥미로운 주장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0:16↗
흐름
지문을 자세히 보기 전에 전체적인 흐름을 먼저 잡아볼게요. 첫 문장에서 '도덕은 대화 종결자'라는 핵심 주장을 던집니다.
0:25↗
흐름
그리고 왜 이런 기능이 필요한지, 인간 이성의 문제점을 설명한 뒤, 마지막으로 도덕적 판단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는지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결론을 내리는 구조입니다. 이 흐름을 기억하면서 따라오세요.
0:39↗
요약
자, 첫 번째 문장입니다. 철학자 대니얼 데닛의 주장을 소개하며 글을 시작하죠.
0:46↗
요약
우리에게 'moral considerations', 즉 도덕적 고려 사항이 있어서 좋은 점 중 하나는, 그것들이 'conversation-stoppers', 말 그대로 대화를 멈추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0:59↗
요약
이 글의 주제가 바로 여기에 담겨있네요.
1:02↗
문법“argues that”
📌 명사절 접속사 'that' · 주격 보어 역할의 to부정사 · 대명사 지칭 대상 파악
이 문장 구조를 좀 더 자세히 볼게요. 'argues that' 그리고 'is that' 처럼 접속사 'that'이 두 번 쓰였어요.
1:13↗
문법“argues that”
📌 명사절 접속사 'that' · 주격 보어 역할의 to부정사 · 대명사 지칭 대상 파악
'that' 뒤에는 완전한 문장이 와서, 각각 '주장하는 내용'과 '이점이 무엇인지'를 설명하는 덩어리를 만들고 있죠.
1:21↗
문법“argues that”
📌 명사절 접속사 'that' · 주격 보어 역할의 to부정사 · 대명사 지칭 대상 파악
이렇게 'that'이 문장 안에서 목적어나 보어 역할을 하는 명사 덩어리를 이끈다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1:28↗
문법“they”
📌 명사절 접속사 'that' · 주격 보어 역할의 to부정사 · 대명사 지칭 대상 파악
그리고 여기서 'they can serve'라고 할 때, 'they'가 가리키는 게 뭘까요? 바로 앞에 나온 복수 명사, 'moral considerations'입니다.
1:40↗
문법“they”
📌 명사절 접속사 'that' · 주격 보어 역할의 to부정사 · 대명사 지칭 대상 파악
이렇게 대명사가 무엇을 대신하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해석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1:47↗
요약
자, 그럼 왜 대화를 굳이 멈춰야 할까요? 두 번째 문장이 그 배경을 설명합니다.
1:53↗
요약
우리는 'rational creatures', 이성적인 존재라서 항상 'justification', 즉 정당한 이유를 물을 수 있다는 거죠. 물론 이건 여러 상황에서 우리에게 도움이 되어 온 좋은 특성입니다.
2:06↗
문법“a trait that has served us well”
📌 주격 관계대명사 'that' · 'and'를 이용한 절의 병렬 구조
문장 뒷부분을 보면 'a trait that has served us well'이라는 표현이 나와요. 여기서 'that'은 앞에 있는 명사 'a trait'를 꾸며주는 관계대명사입니다.
2:17↗
문법“a trait that has served us well”
📌 주격 관계대명사 'that' · 'and'를 이용한 절의 병렬 구조
'that' 뒤에 바로 'has served'라는 동사가 따라 나오죠? 이처럼 'that'이 문장 안에서 주어 역할을 하면서 앞의 명사를 설명해주는 구조, 익숙해져야 합니다.
2:31↗
요약
하지만 바로 이 이성적 능력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세 번째 문장을 보세요. 아무리 좋은 답을 들어도 우리는 또다시 "알았어, 근데 그걸 정당화하는 건 뭔데?"라고 물을 수 있다는 거죠.
2:45↗
요약
그리고 이 질문을 'endlessly', 끝없이 할 수 있어서 결국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2:53↗
문법“never coming to a decision, forever hesitant and doubting, undone by our own rational capacity”
📌 대동사 'do so' · 분사구문 (부수적 상황)
문장 뒷부분에 쉼표와 함께 'never coming', 'forever hesitant', 그리고 'undone'이 이어지는 구조가 보이나요? 이게 바로 분사구문입니다.
3:03↗
문법“never coming to a decision, forever hesitant and doubting, undone by our own rational capacity”
📌 대동사 'do so' · 분사구문 (부수적 상황)
주어인 'we'가 어떻게 되는지를 부가적으로 설명해주죠.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이고, 결국 우리 자신의 이성 때문에 무력해지는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3:16↗
문법“never coming to a decision, forever hesitant and doubting, undone by our own rational capacity”
📌 대동사 'do so' · 분사구문 (부수적 상황)
특히 마지막 'undone'은 'we are undone'의 수동 의미라는 점을 주의하세요.
3:23↗
문법“do so”
📌 대동사 'do so' · 분사구문 (부수적 상황)
여기서 'we can potentially do so endlessly' 라는 표현을 볼게요. 'do so', '그렇게 하다'가 뭘 의미할까요?
3:32↗
문법“do so”
📌 대동사 'do so' · 분사구문 (부수적 상황)
바로 앞에서 말한 '계속해서 그걸 정당화하는 게 뭐냐고 묻는 행동' 전체를 가리킵니다. 이렇게 앞에 나온 긴 동사 표현을 간단하게 받아주는 역할을 하는 거죠.
3:43↗
요약
네 번째 문장은 이 문제가 어디까지 적용되는지를 보여줍니다.
3:49↗
요약
혼자서 고민하는 'private deliberations'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public interpersonal ones'에서도 똑같이 큰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4:01↗
요약
이 문제는 개인과 사회 양쪽에 모두 해당되는 보편적인 문제라는 거죠.
4:07↗
문법“as much a problem”
📌 as ~ as 원급 비교 · 부정대명사 'ones'
여기서 중요한 구문은 'as much a problem ... as' 입니다. 'as as' 원급 비교 구문이죠.
4:15↗
문법“as much a problem”
📌 as ~ as 원급 비교 · 부정대명사 'ones'
A와 B를 비교해서 'B만큼 A하다'는 뜻인데, 여기서는 사적인 고민과 공적인 관계, 이 두 가지 경우에 똑같이 큰 문제라는 점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4:26↗
요약
자, 이제 문제점을 충분히 알았으니 해결책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다섯 번째 문장에서 데닛은 'consideration-generator-squelchers'를 갖는 것이 유용하다고 제안해요.
4:38↗
요약
말이 좀 어렵죠? '숙고 생성을 억제하는 장치'라는 뜻입니다. 첫 문장의 'conversation-stoppers'와 같은 개념을 다른 말로 표현한 거죠.
4:49↗
문법“it is useful to have”
📌 가주어 'it' - 진주어 'to'부정사 구문 · 관계대명사절 내 수일치
문장 구조를 보면 'it is useful to have' 라고 되어있죠. 여기서 'it'은 특별한 뜻이 없는 가짜 주어, 즉 가주어입니다. 진짜 주어는 뒤에 나오는 'to have...' 이 부분이죠.
5:03↗
문법“it is useful to have”
📌 가주어 'it' - 진주어 'to'부정사 구문 · 관계대명사절 내 수일치
'숙고 생성 억제 장치를 갖는 것'이 유용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주어가 길 때 뒤로 보내고 앞에 'it'을 쓰는 구조는 아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5:14↗
요약
그렇다면 이 '숙고 억제 장치'라는 게 구체적으로 뭘까요? 여섯 번째 문장이 아주 명확한 예를 보여줍니다.
5:21↗
요약
바로 "That would be morally wrong!", 즉 "그건 도덕적으로 틀렸어!" 라는 말입니다. 이 말이 바로 앞에서 설명한 방식으로 작동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거죠.
5:32↗
요약
마지막 일곱 번째 문장이 결론을 내립니다. 일단 '그건 도덕적으로 틀렸어'라는 주장이 받아들여지면, 더 이상 정당한 이유를 찾을 필요나 여지가 없어진다는 겁니다.
5:44↗
요약
그 행동은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해서는 안 되는 것이고, 그걸로 끝이라는 거죠. 이것이 바로 도덕이 대화를 종결시키는 힘입니다.
5:52↗
문법“Once the claim is accepted”
📌 수동태 (be + p.p.) · 부사절 접속사 'Once'
이 문장에서 'Once the claim is accepted' 부분을 주목해 봅시다. 'Once'는 '일단 ~하면'이라는 조건을 나타내는 접속사로 쓰였어요.
6:03↗
문법“Once the claim is accepted”
📌 수동태 (be + p.p.) · 부사절 접속사 'Once'
그리고 주어인 'the claim', 즉 주장은 스스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받아들여지는 대상이죠? 그래서 'is accepted'라고 수동태로 표현한 겁니다.
6:15↗
문법“Once the claim is accepted”
📌 수동태 (be + p.p.) · 부사절 접속사 'Once'
문맥에 맞는 동사의 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19↗
어휘
자, 이제 글 전체를 이해하는 데 중요했던 핵심 어휘들을 다시 정리해볼까요?
6:25↗
어휘
이 글의 주제인 'moral considerations', 도덕적 고려는 인간의 이성이 끊임없이 요구하는 'justification', 정당화 때문에 길어지는 'deliberations', 즉 숙고의 과정을 멈추게 하는 'conversation-stoppers', 대화 종결자의 역할을 합니다.
6:41↗
어휘
이 단어들의 관계를 이해하면 글의 흐름이 한눈에 보일 거예요.
6:46↗
마무리
오늘 강의를 정리하겠습니다. 이 글은 도덕적 고려가 단순히 '착한 일'을 하는 것 이상의 중요한 기능을 갖는다고 말합니다.
6:55↗
마무리
바로 인간의 이성이 만들어내는 끝없는 정당화 요구의 고리를 끊고, 우리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대화 종결자' 역할을 한다는 것이죠.
7:04↗
마무리
이렇게 각 문장이 어떻게 논리적으로 연결되는지 파악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휘
deliberations숙고, 심의
rational이성적인
문법
명사절 접속사 'that'CONJUNCTION_VS_RELATIVE
S + V + that + S' + V' ...
Daniel Dennett argues that one benefit of having moral considerations in our conceptual repertoire is that they can serve as conversation-stoppers: their value is to bring deliberations to a close.
주격 보어 역할의 to부정사TO_INF_GERUND
S + be + to-V
Daniel Dennett argues that one benefit of having moral considerations in our conceptual repertoire is that they can serve as conversation-stoppers: their value is to bring deliberations to a close.
대명사 지칭 대상 파악PRONOUN
Noun (plural) ... they
Daniel Dennett argues that one benefit of having moral considerations in our conceptual repertoire is that they can serve as conversation-stoppers: their value is to bring deliberations to a close.
주격 관계대명사 'that'RELATIVE
Noun + that + V' + ...
We are rational creatures, always able to ask for justification, and this is a trait that has served us well in many contexts.
'and'를 이용한 절의 병렬 구조PARALLEL
Clause 1 + and + Clause 2
We are rational creatures, always able to ask for justification, and this is a trait that has served us well in many contexts.
대동사 'do so'PRO_VERB
do/does/did so
The problem is that upon receiving a perfectly good answer we can always sensibly respond "Okay, but what justifies that?" ─ and we can potentially do so endlessly, never coming to a decision, forever hesitant and doubting, undone by our own rational capacity.
분사구문 (부수적 상황)CONNECTOR_PREP_NONFINITE
..., V-ing ..., V-ing ..., p.p. ...
The problem is that upon receiving a perfectly good answer we can always sensibly respond "Okay, but what justifies that?" ─ and we can potentially do so endlessly, never coming to a decision, forever hesitant and doubting, undone by our own rational capacity.
as ~ as 원급 비교COMPARISON
as + adj/adv + as
This is potentially as much a problem for our own private deliberations as for our public interpersonal ones.
직독직해
대니얼 데닛은 우리의 개념적 레퍼토리 안에 도덕적 고려사항을 두는 것의 한 가지 이점은 그것들이 대화를 중단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주장한다. 즉, 그것들의 가치는 숙고를 끝내는 데 있다.
우리는 이성적인 존재이며, 항상 정당한 이유를 요구할 수 있고, 이것은 많은 상황에서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어 온 특성이다.
문제는 우리가 완벽하게 좋은 답을 듣고 나서도 항상 "알았어, 그런데 그것을 정당화하는 건 뭐야?"라고 이성적으로 응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우리는 잠재적으로 끝없이 그렇게 할 수 있어서, 결코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영원히 망설이고 의심하며, 우리 자신의 이성적 능력에 의해 무력해진다.
이것은 우리의 사적인 숙고뿐만 아니라 공적인 대인 관계에서의 숙고에도 잠재적으로 똑같이 큰 문제가 된다.
데닛은 "숙고 생성 억제 장치"를 갖는 것이 유용하다고 제안한다. 이것은 일단 도입되면 더 이상의 숙고를 즉시 중단시키는 항목들이다.
일단 그 주장이 받아들여지면 더 이상의 정당화를 찾을 필요나 여지가 없어진다. 즉, 그 행동은 유혹적이더라도 행해져서는 안 되며, 그게 전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