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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고3 5월 모의고사] 33

문화적 개입과 가치 판단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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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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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구간

0:00
요약
안녕하세요. 오늘 함께 분석할 지문은 문화적 개입이라는, 조금은 복잡하고 철학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0:07
요약
어떤 행동을 하거나, 심지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조차도 결국 하나의 가치 판단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따라가 볼 거예요. 자, 그럼 첫 문장부터 시작해볼까요?
0:18
흐름
지문 전체의 구조를 먼저 머릿속에 그려보면 이해가 훨씬 쉬워집니다. 처음에는 인도의 한 문화적 관습과 외부의 개입이라는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줘요.
0:29
흐름
그리고 이 사례를 바탕으로 '과연 이게 옳은 일이었을까?' 하는 윤리적인 질문을 던지죠. 마지막으로, 어떤 선택을 하든 가치 판단을 피할 수 없다는 글쓴이의 핵심 주장으로 마무리됩니다.
0:40
흐름
이 흐름을 기억하면서 따라와 주세요.
0:43
문법there are temples
📌 유도부사 there 구문과 주어-동사 도치 · 관계대명사의 계속적 용법
자, 첫 번째 문장입니다. 인도의 특정 지역 상황을 소개하며 글을 시작하네요. 여기서 문법적으로 주목할 부분은 'there are temples'입니다.
0:54
문법there are temples
📌 유도부사 there 구문과 주어-동사 도치 · 관계대명사의 계속적 용법
'There'가 문장 맨 앞에 나오면 주어와 동사의 자리가 바뀌죠? 진짜 주어는 동사 뒤에 있는 'temples'입니다. 그래서 단수형 'is'가 아니라 복수형 'are'를 쓴 거예요.
1:08
문법there are temples
📌 유도부사 there 구문과 주어-동사 도치 · 관계대명사의 계속적 용법
수일치 문제로 자주 나오니 꼭 기억해두세요.
1:11
문법, who is a goddess of skin diseases
📌 유도부사 there 구문과 주어-동사 도치 · 관계대명사의 계속적 용법
문장 뒷부분을 보면 콤마 다음에 'who'가 나오죠. 이렇게 콤마와 함께 쓰이는 관계대명사는 '계속적 용법'이라고 부릅니다. 앞에 나온 'Sitala'가 누구인지 추가로 설명해주는 역할을 해요.
1:26
문법, who is a goddess of skin diseases
📌 유도부사 there 구문과 주어-동사 도치 · 관계대명사의 계속적 용법
'그리고 그녀는 피부병의 여신이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이어서 해석하면 됩니다. 참고로 이 자리에는 'that'은 쓸 수 없다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1:39
어휘in order to protect themselves
📌 목적을 나타내는 to부정사 · 재귀대명사
두 번째 문장에서는 이 지역 사람들이 왜 시탈라 여신에게 제물을 바쳤는지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in order to protect themselves'라는 표현이 보이죠?
1:49
어휘in order to protect themselves
📌 목적을 나타내는 to부정사 · 재귀대명사
'~하기 위하여'라는 목적을 분명하게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1:54
어휘in order to protect themselves
📌 목적을 나타내는 to부정사 · 재귀대명사
그리고 'protect'의 대상이 주어인 'people' 자신들이기 때문에 목적어로 'them'이 아니라 재귀대명사인 'themselves'를 썼다는 점도 확인해두세요.
2:06
문법During the colonial period
📌 전치사 During vs 접속사 While · 관계대명사 which의 계속적 용법
세 번째 문장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등장합니다. 바로 영국이 천연두 백신을 도입한 사건이죠. 문장 맨 앞에 'During'이 보이네요.
2:15
문법During the colonial period
📌 전치사 During vs 접속사 While · 관계대명사 which의 계속적 용법
'~동안'이라는 뜻의 전치사로, 뒤에는 이렇게 'the colonial period' 같은 명사구가 따라옵니다.
2:23
문법During the colonial period
📌 전치사 During vs 접속사 While · 관계대명사 which의 계속적 용법
비슷한 뜻의 접속사 'while' 뒤에는 주어와 동사가 온다는 차이점, 어법 문제에 자주 나오니 꼭 구별해두세요.
2:32
흐름
네 번째 문장은 'This'로 시작합니다. 이런 지시대명사가 나오면 반드시 무엇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넘어가야 글의 흐름을 놓치지 않아요.
2:43
흐름
여기서 'This'는 바로 앞 문장의 내용, 즉 '영국이 백신을 도입해서 천연두가 퇴치된 사실' 전체를 가리킵니다. 이 사건이 결국 시탈라 숭배의 감소로 이어졌다는 거죠.
2:56
문법as people no longer needed her assistance
📌 지시대명사 'This'의 역할 · 이유를 나타내는 접속사 'as'
그렇다면 시탈라 숭배는 왜 감소했을까요? 그 이유가 문장 뒷부분에 나옵니다. 접속사 'as'가 이끄는 부분이죠. 여기서 'as'는 '~때문에'라고 해석해야 자연스러워요.
3:10
문법as people no longer needed her assistance
📌 지시대명사 'This'의 역할 · 이유를 나타내는 접속사 'as'
사람들이 더 이상 천연두를 피하기 위해 여신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숭배가 줄어들었다는 논리적 인과관계를 보여줍니다.
3:18
흐름
다섯 번째 문장에서 글의 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단순한 사실 전달에서 '이것이 과연 옳았는가?'라는 윤리적 질문으로 넘어가죠.
3:27
흐름
문장 구조가 조금 복잡한데요, 'Was it right'로 시작해서 뒤에 'for the British to introduce...'가 이어집니다.
3:36
흐름
여기서 'it'은 가짜 주어, 진짜 주어는 뒤에 있는 'to introduce...' 부분이에요. 그리고 그 행동을 한 주체, 즉 의미상의 주어는 'for the British'로 표현했죠.
3:48
흐름
서술형으로도 자주 나오는 아주 중요한 구문입니다.
3:53
어휘undermined the cultural practice
📌 가주어 it ~ 의미상 주어 for ~ 진주어 to부정사 · 전치사의 목적어로서의 동명사
이 질문이 왜 딜레마가 될까요? 바로 'undermined'라는 단어 때문입니다. '훼손하다', '약화시키다'라는 뜻이죠.
4:02
어휘undermined the cultural practice
📌 가주어 it ~ 의미상 주어 for ~ 진주어 to부정사 · 전치사의 목적어로서의 동명사
백신 도입이라는 과학적 발전이 결과적으로는 '시탈라에게 제물을 바치는 문화적 관습'을 훼손했다는 점을 지적하는 겁니다. 좋은 의도의 개입이 다른 가치를 해칠 수 있다는 갈등 상황을 이 단어가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4:17
흐름
여섯 번째 문장은 아주 짧지만 강력합니다. '아니면 이것이 문화 제국주의였는가?'라고 묻죠. 여기서 'this'는 역시 앞서 말한 영국의 백신 도입 행위를 가리킵니다.
4:29
흐름
이 행위를 'cultural imperialism', 즉 문화 제국주의라는 아주 부정적인 단어로 규정할 수 있는지 묻는 거예요. 딜레마의 한쪽 측면을 더욱 날카롭게 보여주는 질문입니다.
4:42
문법Should the British simply have lived
📌 조동사 + have p.p. (과거 사실에 대한 유감/비판) · 등위접속사 or를 이용한 병렬 구조
일곱 번째 문장은 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질문을 이어갑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Should... have lived'라는 형태예요.
4:50
문법Should the British simply have lived
📌 조동사 + have p.p. (과거 사실에 대한 유감/비판) · 등위접속사 or를 이용한 병렬 구조
'should have' 뒤에 과거분사가 오면 '과거에 ~했어야 했다'는 뜻으로, 실제로는 그렇게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나 비판을 나타냅니다.
5:01
문법Should the British simply have lived
📌 조동사 + have p.p. (과거 사실에 대한 유감/비판) · 등위접속사 or를 이용한 병렬 구조
영국이 과연 그렇게 개입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뒀어야 했는지, 비판적으로 묻고 있는 거죠.
5:08
어휘lived and let live, or lived and let die
📌 조동사 + have p.p. (과거 사실에 대한 유감/비판) · 등위접속사 or를 이용한 병렬 구조
이 문장에는 대조적인 두 표현이 나옵니다. 'live and let live'는 '살고, 남도 살게 내버려 둔다'는 불간섭주의를 뜻하는 관용 표현이에요.
5:19
어휘lived and let live, or lived and let die
📌 조동사 + have p.p. (과거 사실에 대한 유감/비판) · 등위접속사 or를 이용한 병렬 구조
그런데 바로 뒤에 'or lived and let die', 즉 '살고, 죽게 내버려 둔다'는 섬뜩한 표현이 이어지죠.
5:27
어휘lived and let live, or lived and let die
📌 조동사 + have p.p. (과거 사실에 대한 유감/비판) · 등위접속사 or를 이용한 병렬 구조
개입하지 않는다는 선택이 결국 누군가의 죽음을 방치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딜레마의 이면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5:36
흐름
여덟 번째 문장을 볼게요. 'That might seem harsh'. 여기서 'That'은 바로 앞 문장에서 말한 '죽게 내버려 둬야 했는가'라는 관점을 가리킵니다.
5:47
흐름
그것이 'harsh', 즉 가혹하게 들릴 수 있다는 점을 일단 인정하고 들어가는 거예요.
5:53
흐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옹호하는 학자들도 있다'고 말하며, 이 문제가 간단히 결론 내릴 수 없는 복잡한 논쟁임을 보여줍니다.
6:03
요약
자, 드디어 아홉 번째 문장에서 이 글의 핵심 주장이 등장합니다. 'What is beyond dispute is that...' 이 구조는 정말 중요해요.
6:12
요약
'What'이 이끄는 부분이 주어, 'that'이 이끄는 부분이 보어 역할을 하죠. 해석하면 '논쟁의 여지가 없는 것은 ...라는 점이다'가 됩니다.
6:22
요약
글쓴이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을 이 구조를 통해 힘주어 말하고 있는 거예요.
6:27
어휘a value judgment
📌 관계대명사 what이 이끄는 명사절 주어 · 보어 역할을 하는 접속사 that 명사절
그래서 논쟁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 무엇일까요? 바로 'you are making a value judgment', 당신은 가치 판단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6:37
어휘a value judgment
📌 관계대명사 what이 이끄는 명사절 주어 · 보어 역할을 하는 접속사 that 명사절
앞서 제기된 복잡한 질문에 어떻게 답하든, 개입을 선택하든 방임을 선택하든, 그 모든 것이 결국 '가치 판단'이라는 거죠. 이 지문 전체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어입니다.
6:50
흐름
마지막 열 번째 문장은 바로 앞 문장의 주장을 구체적인 예시로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6:58
흐름
'choosing to live and let live', 즉 그냥 살고 살게 내버려 두기를 선택하는 것, 이것이 'isn't value-neutral', 가치 중립적이지 않다고 말합니다.
7:09
흐름
아무것도 안 하는 것도 중립이 아니라는 거죠.
7:13
문법values cultural autonomy over the lives
📌 주어 역할을 하는 동명사구 · 조동사 + 수동태 (가정법)
그렇다면 왜 가치 중립적이지 않을까요? 그 선택은 'values cultural autonomy over the lives', 즉 생명보다 문화적 자율성을 더 가치 있게 여기는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7:25
문법values cultural autonomy over the lives
📌 주어 역할을 하는 동명사구 · 조동사 + 수동태 (가정법)
'value A over B'는 B보다 A를 더 중시한다는 뜻이에요. 결국 개입하지 않는 것은, '문화적 자율성'이라는 가치를 '사람들의 생명'이라는 가치보다 위에 놓는 명백한 가치 판단이라는 설명입니다.
7:41
문법who would otherwise be saved
📌 주어 역할을 하는 동명사구 · 조동사 + 수동태 (가정법)
마지막으로 문장 끝에 'who would otherwise be saved'라는 표현을 주목해 봅시다.
7:47
문법who would otherwise be saved
📌 주어 역할을 하는 동명사구 · 조동사 + 수동태 (가정법)
여기서 'otherwise'는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즉 '만약 영국이 개입했다면'이라는 가정의 의미를 담고 있어요. 그래서 뒤에 조동사 'would'가 쓰인 거죠.
7:58
문법who would otherwise be saved
📌 주어 역할을 하는 동명사구 · 조동사 + 수동태 (가정법)
'개입했다면 구해졌을 수도 있는 사람들'의 생명보다 문화적 자율성을 중시하는 선택이라는 의미를 완성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8:07
마무리
오늘 지문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인도의 사례로 시작해서, 문화적 개입과 방임 사이의 딜레마를 보여주었죠.
8:15
마무리
그리고 최종적으로 어떤 선택을 하든, 심지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내버려 두는 것조차도 결국은 특정 가치를 우선하는 '가치 판단'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오늘 강의는 여기까지입니다.
8:28
마무리
글의 논리적 흐름과 핵심 표현들을 다시 한번 잘 정리해 보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휘

live and let live각자 살아가게 내버려 두다 (타인에게 간섭하지 않다)
value-neutral가치 중립적인
cultural imperialism문화 제국주의
undermined약화시켰다
beyond dispute논쟁의 여지가 없는

문법

유도부사 there 구문과 주어-동사 도치SUBJECT_VERB
There + V + S
In some parts of India there are temples to Sitala, who is a goddess of skin diseases.
관계대명사의 계속적 용법RELATIVE
Noun, + who/which + V'...
In some parts of India there are temples to Sitala, who is a goddess of skin diseases.
목적을 나타내는 to부정사TO_INF_GERUND
in order to + V
Historically, people in these regions made offerings to Sitala in order to protect themselves against smallpox.
재귀대명사PRONOUN
V + oneself
Historically, people in these regions made offerings to Sitala in order to protect themselves against smallpox.
전치사 During vs 접속사 WhileCONNECTOR_PREP_NONFINITE
During + Noun Phrase
During the colonial period in India, the British introduced the smallpox vaccine, which ultimately led to the elimination of smallpox.
관계대명사 which의 계속적 용법RELATIVE
Noun, + which + V'...
During the colonial period in India, the British introduced the smallpox vaccine, which ultimately led to the elimination of smallpox.
지시대명사 'This'의 역할PRONOUN
This (= Previous Sentence/Idea) + V...
This in turn led to a significant decline in the worship of Sitala as people no longer needed her assistance to avoid smallpox.
이유를 나타내는 접속사 'as'CONJUNCTION_VS_RELATIVE
Main Clause + as + S' + V'
This in turn led to a significant decline in the worship of Sitala as people no longer needed her assistance to avoid smallpox.

직독직해

인도의 일부 지역에는 피부병의 여신인 시탈라를 모시는 사원이 있다.
역사적으로 이 지역의 사람들은 천연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시탈라에게 제물을 바쳤다.
인도의 식민지 시대 동안, 영국은 천연두 백신을 도입했고, 이는 궁극적으로 천연두의 퇴치로 이어졌다.
이는 결국 사람들이 더 이상 천연두를 피하기 위해 그녀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게 되면서 시탈라 숭배의 상당한 감소로 이어졌다.
시탈라에게 제물을 바치는 문화적 관습을 훼손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영국이 천연두 백신을 도입한 것이 옳았는가?
영국은 그저 살고 살게 내버려 두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살고 죽게 내버려 뒀어야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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